백엔드 주니어 취준생입니다.. 재직 중이신 개발자 분들께 의견을 듣고 싶어서 남겨봅니다! 현재 자체 서비스 회사쪽에선 면접 제의 조차 안 들어오고 si회사에서만 서류가 합격되고 있어요.. 제 실력이 아직 높지 않는 것도 알게 됐고 면접 기회를 주는 si회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근데 si회사에 들어가면 이직을 할 때 경력으로 쳐주지 않거나, 그냥 신입으로 지원할 때보다 불이익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사실일까요? si회사에 들어가도 되는건지 계속 취업 준비를 해야되는건지 갈림길에 서 있게 되어서 현직자님들의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현직자님들이셨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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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안녕하세요! 취준생 시기는 정말 많은 고민이 따르는 시기인 것 같아요. 실력을 늘리고 싶은데, 경험을 쌓아야 실력이 늘고 경험은 또 이직시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말들, 많이 혼란스러우시겠어요.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경험을 쌓는 것 자체가 나쁘지 않아요. SI회사에서도 충분한 경험과 배울 점이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은 완전한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면접관의 판단에 따라 갈릴 수 있습니다. 화이팅하시고, 꾸준히 준비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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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이 됐는데 마음이 좀 놓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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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또한 첫회사를 SI회사에서 시작한 사람으로, 고민하시는부분들이 공감되어 글을 남깁니다. - SI회사 자체의 경력을 부정적으로 보시는분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SI회사를 통해서 경험한 프로젝트가 무엇이냐에 따라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으로도 바뀔 수 있습니다. 또는 해당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고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꾸준이 코테준비도 하시고 REST API개발 가이드나 HTTP 완벽가이드 등의 도서들도 읽어두시고 각종 기술지식들을 내재화 해두시면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잡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SI회사에서 경력만 쌓으시면 5년차건 9년차건간에 자체프로덕트가 있는 회사에서는 계속 주니어로 취급됩니다. 실제로 코테도 통과를 못하시거나 과제평가에서 실력이 부족함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연차라는 숫자와 참여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포트폴리오에 신경쓰는것보단 핵심이 되는 기술지식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시다보면 분명 길이 열릴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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