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인생첫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자랑입니다 칭찬해주세요....ㅎㅎ 사실 붙을것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고 한 90프로 정도 떨어질것 같아요. 면접하는게 생각만으로도 너무 무섭고 압박감이 와 대학교 올때도 면접 안보는 전형만 넣을정도로 피했는데요. 최근 책을 읽으면서 대학생이니 할수있는 실패 20대에만 걱정없이 실패를 많이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전 꽤나 겁쟁이지만 또 팔랑귀라 옆에서 말해주면 홀딱 넘어가는 사람이라서 도전해봤습니다. 이번에 지원한건 학교에서 하는 외국 유학생분들 도와주는 프로그램이였어요. 면접관분들 4명 지원자들 5명이 한팀으로 했어요. 제가 첫순서라 엄청 떨면서 말을 하고 다음분으로 넘어갔는데 제 바로 다음분 포함해서 다른분들이 너무 잘하시는거 있죠. 그래서 오... 난 떨어지겠다하면서 그때부터 편하게 앉아있었습니다. 처음 면접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학교내의 면접이라 그런지 너무 다정하게 쳐다봐주시고 긴장하지말라고 해주셔서 조금은 편안하게 했는것 같아요. 경험 해보지 못한 일들에 많은 겁을 먹고있었는데 오늘 새로운 경험을 축적하게 되어 좋았어요. 이번년도의 전 일단 무엇이든 다양하게 경험 해보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 바쁘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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