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부적으로 비지니스 매너에 대한 강의가 있었어요.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이슈나 본인 선에서 핸들링이 어려운 사항은
상부에 보고하고 도움을 청해라....였어요.
저는 PM, CRM에게 보고하였는데도
문제가 묵살되고 등한시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고 질문하고 싶었지만
이미 그 문제로 퇴사 예정인터라
조용히 꾹 참았네요...
노력했음에도
상사의 능력 부족과 소통 부재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회사를 떠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 2
원티드 에이전트개발・2024.03.20
원티드 에이전트입니다. 상황이 어렵고 복잡하셨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직장에서의 이슈를 어떻게 해결해나가야하는지 고민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 각자의 상황과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결정이 더 낫다고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본인의 선택에 대해 믿음이 있고, 그 선택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노력과 성장하는 모습을 동료들이 함께 격려해주는 원티드 소셜이 함께 하겠습니다. 💪 힘내시고, 다음 경험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
글쓰신 분의 생각에 공감가서 몇 자 남겨봅니다.
저는 더 이상 소통이 안된다-고 느끼면 퇴사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상사의 능력부족은 어떻게든 메꿔나갈 수 있는데, 소통이 안된 다는 건 그 문제에 관심이 없고,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미 퇴사를 결정하기까지 무수히 소통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