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을 세웠다면, 당연히 그들을 알아가야 합니다. 그들은 어떤 환경에서 시작했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달려왔는지. 어떤 상황들에서 분석하고 판단하여 돌파해왔는지. 그 모든 것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승호회장 님의 경우 그분의 저서와 그분의 영상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중 눈에 들어온 것은 100번 노트입니다. #긍정의심리학 을 배우며 #자기확신 과 #자기암시 를 들었고, 코로나 이후 자신이 바라는 것을 100번 적는 과정을 수차례 수행해나갔습니다. 100일을 넘게 채운 것도 있었고, 100일은 커녕 중간에 바뀌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제 꿈을 재조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적은 것 중 아직 확실하게 이뤄진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김승호회장님께 아마 묻고자 한다면 그 100번씩 100일간 적은 #꿈 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어떻게 하셨는지를 여쭈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저는 현재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고, 다시 #사업 을 꿈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약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사실 김승호 회장님을 롤모델로 잡는 순간 언젠가는 제 사업을 한다 느꼈습니다. 당장은 근로자로 어느 정도 커리어와 금전적 이득, 보상을 얻어야만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론, 부업을 열 수도 있겠으나, 그러기 위해선 제 자신이 팔 수 있는 #가치 를 찾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아마 김승호 회장님께 여쭙고자 한다면, 하나에 올인하는 것을 추구하실지, #부업 을 통해 사업할 가능성, 방향을 찾고자 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여쭙고자 하는 것은, 저는 스스로를 한계짓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놓치고 있는 게 있는 건 아닌지. 여쭙고자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질문을 드려본다면, 저와 함께 이야길 나눈 뒤, 만약 김승호회장님이라면 무엇을 먼저 수행하고 싶으신지 여쭤볼 듯 합니다. 분명, 제 안에 어떤 재료들도 있다고 느끼고 있으나, 여전히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정리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기업, 기획에 대한 #컨설팅 을 해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스스로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정리를 잘한다고 말한 게 무색할 만큼 말입니다. 아마, 제 자신을 마주하고 조금 더 오래 대화를 나누어본다면, 어느 정도 정리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항상 피해오거나,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 제 자신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됩니다. 위에 하고 싶었던 질문들. 1 100번 간 적었어도 이뤄지지 않은 꿈이라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2 본업에만 충실할 것인가 부업도 할 것인가 3 지금의 내 상태에서 무엇부터 할 것인가 저와 대화를 한다는 의미에서 위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답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아마 3가지를 정리할 듯 합니다. 1-1 짧게 이뤄지지 않을 꿈이라면, 100번 적은 것으로 충분하며, 그것을 향해 가기 위한 앞단계를 작업해야한다는 것 1-2 단기간에 이룰 수 있을 듯 하지만, 이루지 못했다면 이룰 때까지 반복해볼 것. 그렇게 해서 내 안에서 그 문제가 각인 되고, 그것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의식과 무의식이 모두 움직이게 할 것. 1-3 적은 것을 이루기에는 현재 하는 일이나 내 방향이 전혀 맞지 않는 것이 아닌지 체크할 것 을 이야기해볼 듯 합니다. 200억 자산가라는 것을 100번씩 2번이나 적었으나, 이것이 이뤄지기에는, 그 돈을 빠르게 벌 환경이 제게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언젠가 이루겠으나, 그곳까지 가야할 단계별 목표를 세워야한다는 것이죠. 만약, 당장 가능한 수준의 일이라면, 100번씩 적으며 내 안에 프레임이 정확히 그 문제를 조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모든 시선이 움직이게 해야하는 거죠. 가령, 지금 제가 “삿포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한다면, 자연스레 그에 관련된 유튜브, 네이버를 검색하게 됩니다. 이는 뒤에도 비슷한 영상이나 상품들을 살펴보게 되고, 자연스레 여행가면 좋은 시기나 일정도 추려보게 될 것입니다. 지인들과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삿포로 이야기도 나오고, 그 안에서 좋은 숙소나 가서 볼 것, 먹고 마시기 좋은 것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2024년 2억을 벌겠다고 할 때, 그 돈을 벌 방법은 다양할 것입니다. 투자를 하건, 복권을 긁건, 불법적인 일을 하건 말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방향이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옳지 않습니다. 저는 무언가 이끌어내고자 하고, 지금은 대표님을 도와 이 제품을 현실로 이끌어야 합니다. 이 방향에 부합해야 하기에 당장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본업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것만 해도 모자랄 만큼, 현재 이 사업의 뒤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당연히 여기에 올인하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쓰임이 있고 필요가 있는 곳이 요청한다면, 여전히 그 문을 열어두고 있어야, 제게 새로운 부의 기회가 다가올 것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무료로 일을 하고, 나중에 성과에 따라 컨설팅 보상을 받는 것도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이는, 당장의 수익이나 큰 돈이 아니라, 컨설팅 경험과 사업 경험을 토대로 본업에서의 도움도 이뤄지고, 향후 제가 사업할 때의 예행 연습이 가능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가용할 자원이 있다면, 이를 현 회사와 본업에 무리되지 않는 한, 나누어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주도권이 상대에게 있는. 알바 형태가 되어서는 어렵겠지요. 본업마저 흔들릴테니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제 상태에서는, 위에 내린 답처럼 제 자신과의 대화. 이를 토대로 진짜 나를 정리해나가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최대한 나를 가득 채우고 기록하여 이를 GPT가 분석하게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해결해나갔을 때, 오늘의 나보다 더 나은 나. 더 정리된 나가 되고, 가야할 방향과 계획이 보이는 만큼. 한발한발 더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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