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봄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 봄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꽃이 활짝 피지도 밤에는 약간 춥기도 하지만 봄이 시작되었다는건 저에겐 여름, 가을, 겨울을 기다려 온 계절이라 더 행복하답니다. 최근 저는 개강을 맞아 많은 약속을 나가거나 여러 사람들과 어울릴 일이 많았어요. 그런데 어제 밤은 혼자 노래를 들으며 산책을 했는데 저를 위한 온전한 시간을 보낸거 같아서 좋더라고요. 전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생각해서 항상 누군가와 있으려고만 했어요. 하지만 혼자서 산책을 해보니 그렇게 사람들에 의존해왔기 때문에 더욱 외로웠었구나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책을 보거나 유튜브를 봐도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봐왔지만 애써 외면해왔는데 이번에서야 나보다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제의 산책 경험 한번만으로는 제 고독력을 키우기는 어렵겠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며 혼자도 잘 살아봐야겠어요! 주변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통해 혼자서 잘 살아가고 있는지 주의깊게 보고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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