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빌러티어✨
매주 월요일 오전에는 팀회를 합니다.
한주의 시작,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그리는게 동상이몽이라면
결과물 또한 초반 의도했던 바와 다른 결과물이 나오죠
문득 회의를 하다
"나 왜 이렇게 이상한 영어를 많이 쓰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그건 좀 더 디벨롭(develop)해보는게 좋을 것 같고 언제까지는 최종 아웃풋(output)이 나와야할듯해요.
기획된게 아니여서 그런지 뎁스(depth)가 없고 인사이트(insight)도 전혀 느껴지지않네요"
이 밥맛 떨어지는 요상한 말들은 뭘까요?
판교어에 가까울까요?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언어일까요?
정신차리자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