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두는 편이 좋다는 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취미도 남이 정해주는 속도로 하면 싫을 거다. 자기 속도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일도 취미만큼 즐거울 수 있다. 천천히 하면 뭐든 재밌는 거 같다. 돈이 되겠냐고 지적할 텐데, 그 역시 속도의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일을 바라보는 태도의 문제이지, 직업이냐 취미이냐는 중요치 않은 거 같다. https://noez.tistory.com/9 +) 누구나 그렇겠지만 뭐 하나 빠르게 하는 게 없는 나한테는 시간적 여유가 무척 중요하다. 뭔가 급하게 하다보면 못하던 거 더 못한다는 수준이 아니라 급하면 다 그냥 하기 싫어지는 지경이다. 그래서 매번 효율적으로 일을 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주어진 시간은 결국 다 써버리니까 일을 할 때도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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