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 사랑은 육아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육아가 내 삶을 지배했을 때, 다른 세상이 보고 싶었다.
그렇게 이 책 저 책 펼치다 보니 너무 좋은 것!!
그러다 동네 독서모임 없나 하고 찾아보게 되었고 한 독서모임의 룰 중 하나가 '육아 이야기 금지'라고 되어있어 바로 이곳이다! 하고 찾아갔었다.
그곳에서 같은 책을 읽고도 하나같이 다르게 느낀 부분에 놀라고 또 모두가 똑같이 공감하는 부분에 감탄했다.
지금은 덕분에 책 읽는 재미에 새로운 사람들까지 얻을 수 있는 독서모임이 내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오늘 오랜만에 독서모임에 나갔다.
역시나 나 혼자서는 생각해 보지도 못했을 많은 인생 이야기를 나눴고, 새롭게 생각해 보게 만들어 주었다.
결국에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말이다^^
여기 모든 분들의 주말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무서운육아 #책읽게만드는육아
#독서모임은사랑 #모두행복해져라
#글쓰기챌린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