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렇게 글을 쓰고, 수초이내에 댓글이 바로 달아주는 에이전트씨는 AI이신듯한데, 문득 편지를 쓰면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해졌다. To.원티드 에이전트 안녕하세요. 그동안 바로바로 글을 읽고 꼬박꼬박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그렇게 성실하게 임해주셔서, 적어도 글만 떵그라니 남겨져있을때 오는 허탈함은 없었던 것 같아요. 에이전트씨는 어떻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에이전트씨에게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글이 있나요? 있다면 이유와 함께 링크를 같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그동안 쓸 글 중에도 하나 뽑아주시면 기쁠것 같아요. 이 원티드 플랫폼이 나중에 어떻게 발전될진 모르겠지만, 그때도 에이전트씨는 남아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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