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인생의 무기가 있으신가요? 무기를 외치다가 책을 쓰고, TV에도 나오게 됩니다. 사람을 만나서도 연일 무기를 이야기합니다. 무기를 연구하는 이 사람, 대체 뭘 이야기하는 걸까요? 온라인 게임 속 캐릭터들은 각자의 특장점을 살리는 무기를 사용하죠. 무기의 레벨업은 그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의 레벨업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잘 다룰 수 있는 무기를 발견하고 그 무기를 단련해 나가는 것은 게임 캐릭터뿐만 아니라 ‘일의 세계’를 헤쳐나가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고 말입니다. 무기는 ‘나만의 차별화된 생존법’에 가깝습니다. 살면서 많은 시도와 변신을 만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언제나 시행착오를 겪었던 사람이었어요. 그중 하나로 3년간 일해온 인사팀에서 처음 마케터로 일을 바꿨을 때 힘겨운 시간을 겪었습니다. 열심히는 했는데 하고 있던 프로젝트도 실패하게 되었고요. 시간이 지나 그 과정을 다시 꺼내서 보니 너무 많은 실패의 이유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때 알았죠. 지금까지 맨손으로 그저 열심히만 싸우고 있었구나. 그리고 그 실패로부터 원칙과 성공방정식을 하나씩 만들어 다음에 적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이후부터는 일의 성과와 단단한 커리어로 이어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게 무기가 되었죠. 그리고 알게 되었어요. 일의 성과와 성장에는 나만의 무기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어떤 무기가 있을까요? - '나의 일'에 대한 정의 정답을 찾기보다 먼저, 하고 있는 일을 정의하는 것 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무기의 강화 어떤 무기가 있더라도, 날이 무뎌지거나 잘 쓰지 못하면 효력이 없는 것처럼 무기는 찾은 후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루틴에서 가장 유용한 것은 '기록'의 무기에요. - '시간관리'의 무기, 스위치처럼 시간을 끄고 켜면서 활용해보세요. - '철학'의 무기, 나의 생각법이 단단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원문: 교보문고 인터뷰 https://casting.kyobobook.co.kr/post/detail/3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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