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팩토링으로 만든 버그 시간이 지나면서 난 이전의 나보다 더 잘해져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과감히 리팩토링하며 레거시 코드들을 효율적으로 틈틈히 고치곤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감한 나머지, 또는 부주의하게 꼭 필요한 로직을 날려버리게 되어 리팩토링이 버그를 만들어버리는 상황에 마주해버렸네요! 테스트코드가 존재하지 않은 상황에서 좀 더 신경을 기울이며 고쳐야했는데 놓쳐버렸습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한 "잘 생각하고 성실히 봐야지"의 마음가짐은 사실 큰 도움은 안 됐던거 같습니다. 언제나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기에... 근본적으로는 1. 부수효과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모를 코드를 짜버렸다라는 것 2. 테스트 코드가 없다라는 것 결국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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