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6시 기상 후 헬스장에서 3km를 달리는 루틴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보기 좋게 실패했습니다. 어제 밀린 일이 있어서 새벽에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잠깐 깨었으나 바로 포기해버렸습니다. 역시 습관이란게 의지로만 만들 수 있는 게 아님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습관을 만들려면 환경을 세팅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네요. 6시 기상을 하려면, 11시에는 잠들어야 수월합니다. 그러면 아침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몸이 먼저 깨더군요. 어제의 배움을 바탕으로 오늘의 확언을 해봅니다. 밤 11시 전까지 모든 일상을 마무리하고 취침한다. 그리고 내일 6시에 일어나 새벽 달리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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