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봄입니다. 그래서 다시 달립니다. 3월이네요. 한 해의 진정한 시작은 3월부터 아닌가요? 봄이기도 하고요. (저만 그런건가요? ㅎㅎ) 2월까진 추운 날씨 탓에 조금 위축되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의욕이 좀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4월 말에 하프마라톤을 신청해두었습니다. 인생 두번째 하프 도전이고요. 개인적인 목표로는 완주 그리고 2시간 이내 진입입니다. 이번에는 달리기 연습 과정도 기록해가며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계획은 여기 까지고요.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ㅎㅎ 늘 그렇듯 일단 해보면서 준비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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