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시작 전 주간회의가 있는 월요일은 매우 분주하다..
오늘은 예외적으로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여하기 위해 오전 반차를 사용했다..
77회 전통의 초등학교에
1학년 신입생이 55명이라고 한다..
전년도 신입생 81명에 비해서도 현저히 줄어든 수치이다..
내가 학교다니던 시절만 해도 사립학교는 되어야 4개반 정도 되었는데..
교사당 학생 수가 적은 것은 한편으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사회성 측면에서는..
어찌됐든
아들의 소프트랜딩을 바라고 기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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