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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ODIFY OR TO CREATE NEW ONE> 주로 개발 쪽에서 "무엇인가를 고치기보다는 새롭게 만드는 편이 훨씬 낫다"는 의미에서 아래 짤을 서로 공유합니다. 저도 데이터 업무를 하다 보면 전임자가 짜놓은 코드들에서 데이터 테이블 간에 의존성이 뒤엉켜있는 상황을 종종 마주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을 해보면 이럴 땐 차라리 새로 만드는 게 낫다 싶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제 코드 스타일대로 다시 작성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대체로 리소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보통은 오류가 날 때마다 수정을 하고 마무리를 하는 편이지만 장기간 관점으로 보면 기술 부채를 한번 청산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번의 수정은 잠깐의 고통일 수 있지만 앞으로 발생할 이슈들을 고려한다면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래 🧱보도블록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도블록을 "하나씩 다시 재정리하는 시간"과 보도블록을 "전체적으로 뒤집고 페인트를 새로 칠하는 시간". 둘 중 어떤 것이 합리적일지 상황에 따라 미리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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