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건강검진 시 위 · 대장 내시경을 걱정되는 마음으로 진행했었는데 다행히도 별다른 증상없이 깨끗한게 확인되어 굉장히 기쁜마음으로 안도했지만.. 상복부 초음파시 담낭의 용종 의견이 있었었다.. 잊고 꽤 오랜시간을 지내고 있었는데.. 그 당시 담낭의 용종 의견으로 인해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병원의 문자를 받게 되었다.. 그 문자를 보는 순간 또 걱정되는 마음이 한켠에 떠오르게 되었다.. 별일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기도하지만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해야한다는 마음으로 귀결된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명예를 획득해도 결국은 건강이 있어야 그것을 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건강이 기초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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