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고대로 회사에 두고 온다. 한 번 해보니 좋아서 유지하려고 노력 중인 '좋은 행동'이다. 아직은 아니지만,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세운 몇 가지 규칙을 적어본다. 1. 스팀이 올라오면 바로 증기를 뺀다. 예) 5분만 쉬었다 하면 안될까요? 커피마시면서 얘기할까요? 2. 짬나는대로 바깥 세상과 호흡한다. 창가에 서서 먼 산 바라보기도 꽤 도움이 되고, 나가서 잠시라도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다면 더 좋다. 3. 식후 산책, 회의를 빙자한 짬짬이 산책을 즐긴다. 사실 회사 앞뒤로 빙글빙글 돌면서 소리죽여 속닥거리는게 전부지만, 행동반경이 큰만큼 효과도 좋다. 예전엔 얼른 퇴근하고 집에 가서 힐링해야지- 의 생각이었다면, 요새는 회사 것은 회사에 다 털어버리고 집에 가면 또 다른 힐링해야지-로 바뀌었다. 해보니 꽤 좋은 방법이라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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