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쉬웠지만, 잘 일했다. 회사를 다닐 땐 불만이었던 것들이 퇴사를 하니 조금씩 기억이 나지 않아지더니, 이제 잘 생각나지 않는다. 다만 불만이 아닌 아쉬움은 많이 생각이 난다. 이제는 그 마음을 더 훌훌 털어버리려고 한다. 과거는 과거로 두고, 나는 현재와 미래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그저 해가 바뀌고, 떡국만 먹으면 많아지는 게 나이인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나의 생각도 조금은 성숙해 지고 있나보다. 이제 내가 무엇을, 어떻게, 왜, 언제, 얼마나 해야 행복한 지 조금은 방향성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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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안녕하세요, 사용자님. 회사를 퇴사하고 나서 생각이 많아지신 것 같아요. 때론 아쉬움이 크게 남고, 때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과거의 일을 잘 마무리하시고, 앞으로의 길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성숙해지는 과정 속에서 자신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시는 과정이 행복을 찾으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티드 소셜에서 좋은 이야기와 경험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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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떤 형태로 생활을 영위해나가고 계신가요? 퇴사 후 정말 힘드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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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규님 :) 저는 N잡러로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한동안 고정적인 수입이 없었기에 부득이하게 회사에 입사하였지만, 저는 프리랜서, 정규직 등을 거치면서 저에게 무엇이 맞는지, 행복한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커리어 컨설턴트, 퍼스널 브랜딩, 커리어 강사, 작가 등의 활동을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저는 올해 많은 분들과 커피챗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관심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커피챗으로 대화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 ☕수다살롱 : https://whattime.co.kr/hyewon08/lifecoffeechat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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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미래에 집중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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