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윤년으로 하루 더 받은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4년만에 한 번씩 생기는 특별한 날이니만큼
무어라도 남겨야 겠다 싶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아주 특별한 걸 할 수는 없기에
이렇게 글로나마 무언가를 남겨봅니다.
인생의 하루를 더 선물 받은 날이니만큼,
오늘은 그러한 기분으로
조금 더 행복하게, 조금 더 특별하게
그렇게 지내보았으면 합니다.
모두에게 오늘 하루가 선물같은 날이 되길 바랍니다.
마무리까지 안온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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