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기업 PR 담당자는 무슨 일을 할까? 6편. 기자미팅] 언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데 중심이 되는 일은 '기자미팅'이다. 기자를 만나서 회사를 소개/홍보하고, 유대 관계를 쌓는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 (어찌보면 거의 영업직과 같다고 할수도 있....) 이미 컨택 포인트를 찾았다는 가정 하에, 보통은 전화or문자를 통해 약속 일정을 잡는다. 대부분 기자는 한달정도까지는 약속이 풀로 차있기 때문에 예상/원하는 미팅날짜보다 적어도 한달은 일찍 연락하는 것이 좋다. 우선 약속을 잡고, 약속 일자가 다가오면 미팅 하루이틀정도 전에 연락하여 어느 위치에서 보는게 편한지 확인한다. 기자님들의 경우, 취재나 기타 일정 등으로 이동이 잦은 경우가 많아 미리 일주일전부터 장소를 정하진 않는 편이다. 위치(ex. 00역 근처)를 전달받고 나면 근처 예약되는 조용/깔끔한 식당을 3개 정도 보낸다. 이중 가장 원하는 곳을 말해주면, 예약하고 끝- (필자의 경우, 식당 선택지를 여러 개 주는 편이지만 기자가 원하는 곳이 있거나 하나의 식당만 제안하는 홍보담당자도 분명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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