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정리
사무용 PC의 바탕화면은 깔끔하게 카테고리별 트리구조를 형성해서 업무별로 완료된 파일을 차곡차곡 쌓아 깔끔하게 관리하고자 하였는데..
업무란 것이 HR Funtion별로 구분을 하더라도
이른바 확보 - 개발 - 평가 - 보상 - 유지 - 방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업무들을 놓치지 않고 진행시키며 체크하고 완료짓고를 반복하다보면 트리구조 속 폴더를 찾아 파일 찾아가는 시간조차도 아끼기 위해
혹은 바로 꺼내보는 효율을 위해
바탕화면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 부분을 마음 속 한켠에서 늘 해결하고 싶었는데..
꼭 숙제처럼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있는 요즘이다.
그런 상황에서 특정 업무를 놓치지 않고 해내고 있고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 또 잘 돌아가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 도 있으니깐..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한다.
마무리 된 일은 그저 다시 트리구조 속 폴더로 들어가면 되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