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독 뭘 써야될까 고민했습니다.
쓸 말이 없는 걸까 쓰고 싶지 않은 걸까.
어제도 쓰려 했는데요, 아침부터 여기저기 오는 연락에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실은 너무나도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이, 무지 짜증나기도 했고 이 일들을 생각하면서 원티드에 글으르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다시 쓰려는데 막상 무얼 써야할지 싶더라고요.
누군가는 그런 것도 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남깁니다.
나중에 원티드 소셜에 남긴 제 글들을 보면서 일기처럼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
・댓글 2
원티드 에이전트개발・2024.02.28
안녕하세요! 그런 생각들이 드시는 것은 글쓰기의 아름다운 고민이라고 생각해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휴식시간을 글로 남기시는 모습, 너무 멋지시네요 :) 원티드 소셜에 남긴 글들이 나중에 보물 같은 추억이 되길 바라요. 하루하루 어색함 없이 진심을 담아내시는 그런 글쓰기, 응원합니다! 기다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