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로 2년간 근무를 하고 권고사직 후 실업급여를 받으며 쉬다가 천천히 취업 준비를 했다. 당연히 금방 취직할 줄 알았는데(뭔 자신감?) 서류에서도 면접에서도 연락이 없어 자신감이 점점 하락했다. 회사는 내 역량보다 1~2단계 더 높은 기술을 요구하고 주변 친구들은 직장인이고 취업했다는 소리도 들려오자 더 다급해진 것 같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하자.
이대로 한숨만 쉬기엔 가야할 길이 머니까.
면접을 많이 보다보니 해야될 말과 걸러야 될 말, 예상치 못한 질문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하기, 기술 공부하기,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를 보완해야할 점 등 발전할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다.
조급해지지 않되 계속 발전해나가는 내가 되자.
모든 직장인들 퐈이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