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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유튜브를 보고 맥주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순히 시원하고 목넘김이 좋으면 맛있는 맥주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그 역사가 깊어서 흥미로웠다. 맥주는 발효 방식에 따라 에일과 라거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영향을 받은 라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수입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제조업체도 다양한 맥주를 내놓기 시작했다. 그동안 단조로웠던 맥주의 종류가 다채로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나니 종류별로 다시 한번 맛보고 싶어졌다.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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