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직장인의 회고 #14.] 영어(혹은 언어)공부, 직장인에게 필수일까? 필수는 아지만 해서 나쁠 것 없는 것이 언어 공부인 것 같다. 영어의 경우, 신입 때 입사하기 위해서 필수이지만 업무적으로 영어를 많이 쓰는 곳이 아니라면 그다지 필요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돌고 돌아 언어 스킬과 마주할 곳이 생기니 바로 이직할 때다. 이직할 때, 국내 기업에서 외국계 혹은 재택근무를 필수 복지로 해주는 기업으로의 선택지가 늘어난다. (나는 이직할 때마다 언어의 벽에서 통곡한다...) 게다가 나의 경우에는 마케터로 '언어'를 다루게 되다보니 언어마다 오는 분위기나 어감 등이 달라서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어 많이 도움이 되는 편이다. 어떤 언어든 상관없다.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써보자. 우리는 돌고 돌아 결국 언어와 마주한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