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주제가 대두되고 그 인기가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어느정도 적정선을 유지해야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최근 사회는 과도한 개인 PR의 시대가 아닌가 싶다. 어떻게 보면 틀린말은 아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느정도로 영향력이 있는지는 스스로가 보기에는 판단이 안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정말 내가 보기에 별 의미없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멋져보이고 따라하고 싶어질 정도의 사건이 될수 있기에 좋은 의미로의 PR은 환영해야 할 부분이다. 이제는 어디에 소속되어 일을 통해 얻는 물질과 영향력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사생활에서의 영향력이 커져가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도파민 중독이라는 말이 유행하듯이 다른 이의 삶을 엿보다가 자신의 시간이 금새 사라져 버리는 대다수의 모습들도 있다. 나 또한 전자보다는 후자에 매우 가깝기에 오늘을 기점으로 지양하는 삶을 갖도록 다시금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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