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샤워의 원리
자기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찬물 샤워를 하는 경우가 꽤 있을 것입니다.
여러 유튜브 채널이나 도서 등에서 찬물 샤워를 루틴으로 소개하는 경우도 꽤 많구요.
저는 원래 찬물로 씻는 걸 좋아해서 그냥 찬물 샤워를 하는 편인데 오늘 애나 렘키의 "도파민네이션"을 읽다 찬물 샤워의 원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내 몸에 어느 정도 고통을 주고 그 고통과 쾌락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에서 도파민이 은은하게(?) 나오기 때문에 기분 좋은 느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 외에도 운동 역시 찬물 샤워와 비슷한 원리로 설명하는 게 재밌더라구요. 우리의 삶은 어쩌면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쾌락과 고통의 균형을 맞추는 것처럼 일과 생활도 균형을 맞추는 거 아닐까요?
워크와 라이프의 밸런스를 유지하려면 라이프보다 "워크"에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