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 정비소 8 #전이야기 아빠는 늘 그대로 살지 않는다 #이번이야기 이사한 정비소는 전보다 더 작은 동네 입구에 자리잡았다 그래도 나름 땅과 집이 모두 아빠의 것이다 옆에는 작은 배추와 고추를 키울 수 있늠 텃밭이 있고 고양이, 강아지들이 드나들도록 작은 밥그릇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의 별장이 될뻔 한 정비소 뒷편 작은 집은 아빠의 창고가 되었고 각종 정비물품과 타이어들이 눈에 보인다 정비소는 차가 다녀가기에 기름이 많은 것 같지만 항상 깔끔함을 유지하는 시골마을 정비소는 그동안의 노하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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