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회사는 먼저 나에게 오퍼를 주지 않는다."
이제 연차가 어느 정도 쌓이다 보니, 나에게 먼저 같이 일하지 않겠냐고 손을 내밀어 주시는 감사한 곳들이 생겼다.
하지만 막상 살펴보면 눈에 차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법칙 같다.
사람을 등급으로 매기는 것은 지양해야 되지만, 쉽게 설명해서
내가 B급 인재라면 C급 회사에서는 당연히 날 좋아하고 와줬으면 할 것이다.
반면에 난 A급 회사를 가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A급 회사는 가만히 있는 나에게 손을 내밀지 않는다.
A급 회사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는 건 결국 그 사람의 몫인 것이다.
A급 인재가 되어야겠다...! (그러면 뭐 그 위의 S급(?) 회사에 가고 싶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