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내에서 Figma/Figjam 사용 환경을 리드하고 있는 주니어 기획자입니다. ​ 기획/디자인 파트에서 Figma를 활용하는 프로세스를 어느 정도 정리해두고, 이제는 디자인 파일을 고객사에 Figma를 통해 공유하는 경우도 꽤나 생기고 있는데요. ​ 작업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고객사가 내부 폐쇄망을 사용하는 경우, 어떤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지 궁금해져서요. ​ 프로젝트 착수 전에 고객사에 제안해서 URL 접속허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어떤 고객사는 되고, 어떤 고객사는 안되고... figma.com 이 아닌 파일의 URL만 허가를 받아서 그런건지 파일 오픈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 그런 경우에는 일일히 export 해서 정리한 후에 문서화해서 보내고 있기는 한데, 경험 많은 시니어 선배님들은 ​ 1. 사내에서 Figma를 사용하는지 2. 기획 파트에서도 Figma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지 3. 비슷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 등이 궁금해져서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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