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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적자 탈출기] 1. 넷마블이 적자를 탈출했습니다. 2023년 4분기 흑자로 전환했는데요. 17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7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했습니다. 2. 적자는 2022년 시작됐습니다. 넷마블은 1분기부터 적자를 냈고요. 연간 영업손실 1026억원으로, '10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신작의 흥행 부진과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가 이어졌습니다. 3. 비용 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실적이 나빠진 자회사를 중심으로 인력을 줄였는데요. 넷마블몬스터, 카밤, 힐러비, 메타버스월드 등 자회사들의 조직을 개편하거나 감축했습니다. 4. 다만, 이번 흑자가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다음 분기 때 적자를 낼 가능성이 있죠. 수조원의 차입금도 부담입니다. 유동성 확보가 절실한데요. 하이브 지분 일부를 5235억원에 처분했습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기사 요약문입니다. 기사 본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outstanding.kr/netmarblestory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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