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득과 실' 꾸준함은 무엇을 계속해서 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반복이 기적을 낳는 놀라운 세계로 초대하는 기본 능력이다. 그런데 이번 연휴를 보내며, 꾸준함에서 오는 실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귀경길을 운전하는 것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꾸준함을 잠시 내려놓았는데 내 몸은 꾸준함이라는 속박을 벗어나 자유를 찾은 동시에 내 마음은 꾸준함을 놓쳤다는 것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 엇박자 속에서 100% 휴식도 아닌, 100% 몰입도 아닌 시간으로 보내고 나니 무언가 찜찜한 마음이 들었다. 꾸준함에 예외를 두지 않으면, 어느새 꾸준함은 마음에 강박이라는 무거운 닻을 내린다. 그래서 꾸준함은 지키되, 어느정도의 예외와 스스로의 용납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꾸준함이 진정 빛날 수 있도록, 역설적이게도 한번씩 호흡도 고르고 멈추어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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