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6> 쉰다고 넘어가버린 지난 글쓰기 약속 😓 오늘의 술 이야기는 생맥주 🍺 일본을 다녀오신 분들이 항상 하는 말이 나마비루 🍺(생맥주)가 정말 맛있었다고 하는 점이다. 물론 나도 경험했고 맥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던 엄마가 두잔을 요구하는 걸 보고 진짜구나 했다. 아무래도 현지에서 빠른 유통과 깔끔하게 유지하는 업장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내 생각에는 가장 큰 요인은 아무래도 기분 아닐까 💬 기분이 음식의 맛을 좌우한다는 점은 모두가 아는 내용이고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내용이다. 해외에 여행을 와서 이미 좋은 기분에 그 나라에서 유명하다는 음식까지 먹을 때의 기분은 말해서 뭐하겠는가. 우리의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기분이 좋으면 똑같은 말도 좋게 넘어갈 수 있지만 기분이 나쁘다면 똑같은 말을 들어도 좋게 넘어가기는 힘들다. 인간은 그렇게 태어난 걸 어쩔 수 없겠지만, 이러한 점이 우리의 문제라고 직시를 한다면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 되지 않게 노력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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