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각양각색의 상황을 보게 되는데, 최근 들어서 느낀 게 하나 있다. "일을 시킬 때는 잘 시켜야 한다" 일을 개떡 같이 시키면 개떡 같은 결과만 나온다. 물론 개떡 같이 시켜도 찰떡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찰떡 같이 시켜도 개떡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적어도 시키는 입장에서는 (보통 상사가 시키겠지.. 업무 협조로 동료가 부탁하는 경우도 있겠고)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 정확하게 공유를 해줘야 한다. 개떡 같이 시켜놓고 찰떡 같이 안 나왔다고 성질 내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다. 인풋이 그 모양인데 좋은 아웃풋을 원하다니... 찰떡 같이 시키고 찰떡 같이 나오는 경우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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