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칭찬하기]
자책은 진짜 잘하는데
칭찬해 본 적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왜 이렇게 모진걸까요,
그러지 않아도 퍽퍽한 삶일텐데 말입니다.
자책은 최대한 줄이고 가끔은 칭찬을 해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작은 용기를 내어준 나에게 칭찬을 합니다.
"결과가 어찌되든 커피챗 요청을 한 너의 용기를 칭찬해"
부끄러웠을 텐데도, 꼬깃꼬깃한 이력서를 건네어
조금 자신이 없었던 마음을 포장해서 커피챗을 요청해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라도 용기내어 준 나에게 칭찬을 건네며,
앞으로의 더 큰 발걸음도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하루가 너무너무 퍽퍽했다면
그래도 하루를 버티고 견뎌준 나에게 작은 칭찬 한마디 건네주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은 춤추는 고래
아니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서 춤을 추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