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시대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의 수는 750만2350가구. 전체 가구 중 차지하는 비율은 34.5% 수준입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유통 업계에선 소포장이 대세가 됐으며 가전 업계에선 1인 가구를 타깃 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1. IT-스타트업계에서도 1인 가구를 타깃 한 서비스들이 여럿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 어떤 서비스들이 1인 가구에 어필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이들이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졌는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2. 우선 1인 가구는 ‘취미’나 ‘여가’ ‘자기계발’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취미-여가 플랫폼을 표방하는 프립이나 솜씨당 등으로 예로 들 수 있고요. 자기계발 관련 서비스로는 패스트캠퍼스나 퍼블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3. ‘편의성’ ‘편리함’과 관련한 서비스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른바 집안일 외주화 서비스로 불리는 것들로, 비대면 세탁서비스인 세탁특공대나 런드리고 등이 대표적이며 최근엔 쓰레기 수거 서비스인 커버링이나 오늘수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4. ‘공간 효율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도 수요가 있습니다. 셀프스토리지(도심형 개인창고)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주거 공간 마련에 드는 비용이 많이 들고 원룸 등 작은 공간에서 지내는 1인 가구가 많은 상황에서, 부피가 큰 물건을 외부에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어필포인트입니다. 기사 전문: https://outstanding.kr/singlefamily20240206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