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기업 PR 담당자는 무슨 일을 할까? 5편] 매체 리스트를 잘 정리했다면, 이제는 기자를 컨택해 만날 차례다. 컨택하는 방법은 대략 3가지다. 1. 매체사에 전화해 '00담당', '000기자님' 연락처 묻기 이 방법은 알려주는 매체, 알려주지 않는 매체 등이 있으며, 대부분 제 연락처를 남기면 해당 기자님이 연락을 주시는 방식이 가장 많다. 2. 메일로 회사소개서 보내 컨택하기 필자가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다. 우선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경우 특히나 기자가 회사에 대해 잘 모를 확률이 크기 때문에 다짜고짜 만나자고 하면 연락이 닿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잘 정리한 미디어킷을 첨부하여 간단한 회사소개와 함께 미팅을 요청한다. 3. 아는 기자에게 알음알음 묻기 이 경우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기자일 경우 가능한 방법이다. 아무래도 묻는 이나, 질문을 받는 이나, 연락처가 건네지는 이들 모두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나는 잘 쓰지 않는 방법이다. * 홍보담당자들 오픈채팅방을 통해 묻는 방법도 있으나 이 방법은 일단 오픈채팅방에 들어갔을 때의 일이다...(ㅎㅎ) 얼마 전에 간신히(?) 들어갔기에 관련하여 경험하게 된다면 추후 경험을 작성해보겠다. 다음에는 기자미팅은 어떻게 잡는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등에 정리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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