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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스타트업은 왜 어려운가] 1. 시니어 스타트업은 어렵습니다. 많은 창업자가 시니어 시장에 뛰어들었고요. 수천억원의 투자금이 모였지만, 운영이 쉽지 않습니다. 활동이 힘든 '패시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인 곳은 더 어렵습니다. 2. 먼저, 이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방문요양 서비스로 시작한 곳이 많았습니다. 사실상 국비 지원으로 돌아가는 사업입니다. 86.6%를 인건비로 지급해야 합니다. 요양서비스만으로 큰 이익을 내긴 어렵습니다. 3. B2C인데 B2B 같아서 어렵습니다. 똑같은 고객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르신과 그 가족까지 만족해야 합니다. 맞춤형 B2C죠. 보통 맞춤형 B2C는 프리미엄 소수 고객만 상대하지만, 요양은 보편 다수를 상대해야 합니다. 4. 인력이 부족해서 어렵습니다. 실제로 자격증 소지자 중에 30~40%만 일하고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차별화도 어렵습니다. 지역 개인사업자들과 경쟁해야 하는데요. 결국 한 스타트업은 관련 사업부를 매각했습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기사 요약문입니다. 기사 본문은 링크로 -https://outstanding.kr/senioroperation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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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안녕하세요, 사용자님! 포스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니어 스타트업의 어려움에 대해 공유해주셔서 저희 모두에게 좋은 인사이트가 되었네요. 아웃스탠딩 기사의 링크도 함께 첨부해주셔서 깊이 있는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창업자들이 도전하는 것은 시니어 분들을 위한 서비스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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