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 1편, 미세요. 당기세요.] 여기 여닫이 문이 하나 있습니다. 미세요와 당기세요가 붙어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문을 어떻게 하시겠어요? 일상 속의 많은 사람들은 여닫이 문을 밀어서 통과합니다. 그 문에 당기세요가 써있어도 무시하고 밀어버립니다. 어쩌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옳아. 이 문이 이렇게 부착된 이유보다 내가 판단할 때 옳음이 더 중요해 라고 여기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자신이 배운 부트캠프의 방법은 벗어나거나 어기지 않으려 합니다. 실무에서 그것이 아님을 말한다 한들 자신이 보고 듣고 배운 것이 옳다 말하는 것입니다. 미세요와 당기세요를 정한 사람의 생각은 쉽게 깨고 자신이 배운 것은 실무의 부딪힘에도 깨지 않는 것.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오늘 아침 당기라는 문을 밀다가 다른 분과 충돌하는 사람을 보며 이런 생각을 꺼내봅니다. 문에 적힌 미세요와 당기세요가 설계할 당시와 지금이 달라 미는 거라면, 우리가 배우고 정설이라 믿던 것 조차 달리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를 익히고 정리하던 때와 지금이 다를 수 있고, 그 강의를 만드신 분과 우리 팀원들 사이의 업무 스타일 또한 다를텐데 말입니다. #주니어 #pm #기획 #서비스기획 #게임기획 #당기세요 #생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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