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리더답게, 팔로워는 팔로워답게' 리더는 이끄는 자, 팔로워는 따르는 자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럼 우리는 회사에서 각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까지 팔로워의 역할을 많이 해 본 사람으로서, 리더가 무언가 제시해주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낀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때로는 월권?을 해서 내 의견을 피력하고 직접적으로 궁금한 내용을 물을 때도 있었다. 그럼 리더는 팔로워의 모든 의견을 들어주는 역할을 해야 할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팔로워보다도 크고 장기적인 안목 안에서 의사결정을 하고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팔로워의 의견은 경청할 수 있지만 결국에 본인의 결정을 따르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자처해야 한다. 수 많은 책에서는 다양한 리더십의 모습, 팔로워십의 모습을 다루지만 정답은 없다. 중요한건 서로 간의 투명하고 상호존중하는 의사소통이 기반이 되어 신뢰할 수 있는 관계, 협업하고 싶은 관계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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