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때때로 불안하거나 행복하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항상 목표와 의미를 생각하고,
지금 하는 이 일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갖고 올 지를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본 유튜브 영상에서 ‘충만감’ 이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머릿 속에 그 말이 오래 남았습니다.
제 삶의 지향점이 ‘생동감있는 삶’을 사는 것이었거든요.
그런데 목표와 의미를 생각하면,
결국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눈 앞에 일에 있는 것에 집중하고
과정 속에 기쁨을 느끼며
먹고 누리는 것에 감사하고
내 하루를 치열하게, 후련하게 살아내는 것
이번 달은 그렇게 살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