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화가 나는 이유'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답답한 상황, 사람 때문에 화가 날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그런 상황에서 참아도 봤고 표출도 해봤지만 어느쪽 하나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화는 가지고 있으면 화병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나에게도 그리고 회사에도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절한 표현이 될 수 있을까? 핵심은 내가 '화가 나는 이유'를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소리치며 화 자체를 내는 차원을 넘어서 무엇 때문에, 누구 때문에 화가 나는지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말이 필요하다. 말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면, 그것을 화가 난 상황이나 사람보다는 내가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전달해보자. 그러면 차츰차츰 화는 잠잠해진다.(물론 많은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화는 감정이기 때문에 절대로 영원하지 않고, 파도처럼 잠시 잠깐 흘러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회사생활이 화에 사로 잡히지 않도록, 스스로의 마음을 지키고 말로 다스려보자. 기억하자! 수 많은 이해 관게가 얽힌 회사에서 화가 나는건 자연스럽지만, 화를 해결하는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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