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것을 잘 할 수 있다는 것. 어떻게 보면 말로 옮겨야 싶은 것인가 할 정도로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요즘은 너무나 당연한 일들이 "굳이" ,"꼭" 그래야 하냐는 말로 퇴색되어져가는 것 같다. 흔히들 자소설이라고 한다. 회사에 들어가기 위하여 내가 아직 비록 모자르다 하더라도 배우면 된다는 심정으로 적어나가는 자기 자신을 소설화 하는 그 과정은 취업시절에 누구나 우스갯소리로 하고는 했을 것이다. 경력을 쌓고 나름 일을 하면서 내가 진짜 무리없이 해낼 수 있는 일들이 생겨났지만, 그 일의 수준에 대해서는 다른 누구도 아닌 어쩌면 나만이 알고있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심경토로를 하고 있는 나는 나의 next step에서 나에 대해 진정으로 솔직할 수 있을까. 다소 의문이 드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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