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본다는 것]
아침 요가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무심코 하늘을 봤다. 정말 아름다운 하늘이다. 그 온도, 약간 차갑지만 스쳐지는게 기분 좋은 바람.
나도 모르게 '이 하늘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어떤 거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하다가 이 생각을 하느라 땅을 보고 있는 내 자신을 보았다.
아차 싶어 다시 고개를 들고 '하늘을 그대로 받아들이자, 있는 그대로 보자.' 하고 생각했다.
나는 편견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들여다보기, 이해하기, 받아들이기. 연습을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마케터로써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