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라디오 게스트 출연을 제안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첨엔 별 생각도 없었고, 제가 그런걸 어떻게 하냐고 생각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한번 해보라고,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하셔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단발성인 줄 알고 했지만요... 이전 방송들을 듣고 원고 준비를 해보는데 생각보다 더 크고 대단한 일이더라고요 그때부터 어찌나 부담감이 오던지요; 요즘 누가 라디오를 듣냐고 하지만 저는 버스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기사님들은 늘 라디오를 들으셔서 저도 자연스레 듣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떨리는지도 모르겠네요! 회사-운동-집 이렇게만 반복되면 몇년간의 제 일상에 생각도 못했던 일이 생겨서 걱정도 되지만 언제 제가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싶어 열심히 잘 준비해보려 합니다! 이번 일이 저에게 또 어떤 기회를 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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