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는 항상 생각하지만 또 항상 떠오르는게 다른 것 같다. 업무에 치여 지쳐있을 때에는 워라벨이 간절히 생각나다가도 월급날만 되면 일은 많이 할지라도 금융치료도 중요하다고 또 어김없이 순위가 뒤바뀌고는 한다. 하지만, 이런 저런 생각도 다 있지만 무엇보다 일을 하면서 내가 물입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이 느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 반 어쩌면 더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할애하는 "일"이 즐겁지 아니하다면 다른 나머지를 아무리 신나게 보내려 하여도 그리 건강한 삶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차원에서 나에게 맞는 일을 딱 찾기가 정말 시간이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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