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에서 도망치기
자소서에 '철두철미한 꼼꼼함'을 장점으로 내세울 정도로
제 성격은 완벽주의에 가까웠어요.
주어진 일은 완벽에 가깝게 해 내는 것이
열심히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이제는 그 틀에서 저를 조금씩 놓아주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인생은 항상 완벽할 수 없고,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과정임을
체감했기 때문이죠.
이제 더 이상 완벽하려 애쓰지 않으니 마음도 편해지더라고요.
하지만 그에 안주하지 않고,
실패를 번복하지 않으며 실패와 성공의 교훈을 실행하려는 노력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