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은 참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업무 역량 중 하나로 '커뮤니케이션'을 꼽는다. 그럼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건 어떤걸 의미할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말을 잘(논리정연, 군더더기 없이)하는 것을 의미하기 전에,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라는 태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할 줄도 안다. 그리고 경청을 통해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말을 충분히 이해하면, 그에 맞는 답변 또는 의견 제시를 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한 인과관계로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에만 에너지를 쓰고 초점을 맞추는 것 같다. 만약 누군가와 협업을 위해 대화 또는 그에 준하는 소통(메신저, 메일)을 한다면 다음을 기억해보자. >일단 나부터 꼭 실천하기!! 1.상대방은 상대방의 분야에서 전문가다.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에게 진찰을 받듯이, 회사에서 전문가가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함) 2.전문가의 의견을 다 듣고 내 생각와 의견을 말해보자. (상대방이 말하는 중간에 내가 뭘할지 고민하는 태도 버리기) 3.전문가의 의견이 내 것과 다르다면, 무엇을 차용하거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맞고 틀리고의 개념에서 벗어나 다름에서 시너지를 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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