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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롭게 느껴본 나의 관점” 오늘 카카오 컨퍼런스를 중간에 들어가 강의를 들었다, 카피라이터에의 중요성, 여기서 토스에 대한 예제가 나왔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다른 금융권들은 적은 금액을 예치한 여러명의 고객보다 억단위 자산가 한명을 더 선호 한다고 했다 그래서 언어도 억대 자산가 품위에 맞게 좀더 품위있고 단정한 단어를 카피라이터로 써야 한다고 생각해 토스처럼 편안하게 쓰는 카피라이터는 성공하지 못할거라고 비웃었다고 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현재 그들과 당당히 경쟁상대로 올라왔고 데이터적으로 봤을때도 친밀감 높은 편안한 단어들이 선호성이 높다라는걸 도출했을때, 나는 좀 재밌었다 🤭 어제 아는 작가 언니를 만났는데 그림이 학벌있는 분들이 더 잘팔리고, 유명인이 아닌 이상 쉽게 그 분야에서 유명해지지 못한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그림의 뿌리도 결국엔 귀족의 소유물 이었기 때문에 학벌도 중요하고 유명세도 중요하단 이야기를 토론했었는데 카피라이터 이야기 하던중, 비슷한 맥락이 나와서 재밌었다 조금 다른 관점이지만, 당연하게 생각하던 편견이 깨지는건 나한테 아주 흥미롭고 재밌는 일인거같다 오늘도 하루가 너무 길었다, 고생했어 달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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