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과 인간관계 그리고 사회생활]
어느 곳을 가나, 어떤 일을 하나, 우리는 사람들과 일을 한다. 그리고 사람들과 부딪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초반에는 그 회사나 사람들의 결과 무드를 파악하기 위해 잘 모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파악할 수 있다.
나는 요즘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다 오늘 아침에 요가를 하는데, 선생님께서 마침 딱 이런 말씀을 했다.
"인간은 서로에게 파괴자이자 구원자입니다. 어떤 드라마를 봤는데 이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괴롭히고 파괴할 수 도 있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계속 이어지는 것처럼 서로에게 구원자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희노애락을 겪었을 때 더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나에게 딱 필요한 말이었다.